보도자료


동대문구,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

관리자
2022-02-23
조회수 1118

초교 통학로‧교통사고 다발지점‧노인보호구역 등 11개소 설치
보행 신호 점등, 어린이․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안전 획기적 개선




청량리역 사거리에 설치된 LED바닥형 보행신호등. 사진=동대문구 제공



[매일일보 송미연 기자] 동대문구가 어린이․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, 교통사고다발 지점, 노인보호구역 등 11개소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.

설치된 초등학교 통학로는 전동초, 종암초, 홍파초, 전농초, 배봉초, 전곡초등학교 통학로이며, 교통사고다발 지점으로 장안동사거리, 회기역앞교차로, 답십리1동교차로, 휘경여고앞 횡단보도, 노인보호구역은 청량리역 사거리 등 11개소다.


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바닥판을 설치해 보행 신호와 함께 점등해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가 시각적으로 신호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신기술‧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사고 방지에 효과가 높다.











구 관계자는 “최근 어린이 등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 중 횡단보도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”며 “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
아울러 구는 올해 군자초교 통학로 교차로에 차량이 정지선을 넘으면 모니터에 표출되는 정지차선계도시스템과 노인보행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구.성바오로병원앞 교차로에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설치해 교통안전 효과를 높인 바 있다.

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“이번에 설치된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비롯한 각종 지능형교통시스템이 어린이․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기술․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겠다”고 밝혔다.





출처 : 매일일보(http://www.m-i.kr)   



http://www.m-i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861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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